Lullaby


너의 작은 방에 오늘도 까만 밤이 내려오면

지친 오늘의 나는 꿈 속으로

내일의 파란 아침을 기다리며 꿈 속으로 Good Night...


한낮의 그림자는 너무 작아서

지금은 맘에 들지 않을지 몰라

하지만 언젠가 석양을 만나면

좀 더 커질 수 있을 테니까...


어제의 나는 아마 부끄러울 거야

하지만 오늘은 어제보다는 나아질 테니까...


후회하고 자신을 미워하고

때론 잃고 싶지 않아서 피한 것

항상 알지만 도망칠 수 없었 던

아픈 진실을 마주보는 것...


이젠 어제보다 진실한 눈과

좀 더 강한 내가 될 테니까...


또 눈 감고 꿈 속으로 Good-Night.....